• peo157-1

    배우 정동환 (<로물루스 대제> 출연)

    1949년 바젤극장에서 초연된 <로물루스 대제>는 뒤렌마트를 극작가로서 완전한 명성을 얻게 한 작품이며, 로마제국의 멸망과 그 마지막 황제 로물루스를 희극의 소재로 삼아 패러디 하는 등 반전의 묘미가 압권인 작품이다. 배우 정동환은 서로마 제국의 실제 인물에 허구가 더해져 만들어진 이번 서울시극단 작품에 로물루스 황제 역을 맡았다. 스위스 출신의 극작가 뒤렌마트의 초기 대표작인 <로물루스 대제>는 로마의 역사를 소재로 하는 ‘비역사적 역사 희극’으로 인간의 덕성을 회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간 ‘로물루스’의 역설과 풍를 통해 현재 세계각국의 정치 현실 속에 나타나는 무모한 영웅주의 고발한다.
메뉴닫기